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승용차량 3대 및 1톤 트럭 2개가 추돌한 상황으로 앞 4대 차량 탑승자는 부상 없이 차량에서 빠져나왔으나, 최후미 LPG가스통을 운반하던 포터차량 운전자 1명이 앞좌석에 몸이 끼여 있는 상황이었다.
보령소방서 대원들은 2차사고 안전조치 후 차량에 끼여 있는 요구조자를 유압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구조, 다리부위에 경상을 입은 A씨(60대)를 현장에서 환자평가 및 응급처치 후 귀가 조치했다.
이번 사고의 정확한 사고경위는 경찰 조사 중이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사고는 순간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므로 운전자와 탑승자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적정한 안전거리를 유지해 차량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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