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붕괴.화재발생 가상 사업장대규모인적사고 현장훈련 전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는 최근 전개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 장항산업단지 우일수산에서 실시된 ‘사업장대규모인적사고 현장훈련’에 소방차량 10대와 소방공무원 등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훈련은 서천소방서 등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지원본부 및 민관협업체계 가동으로 대규모 재난대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서천군 재난대응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서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에서 테러에 의한 폭발.붕괴.화재발생 등을 가상상황을 전제해 훈련을 전개했다.
서천소방서는 △인명대피 및 구조활동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응급조치·이송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의용소방대 현장수습지원 △고층건물 화재진압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대응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방서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서천군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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