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서천중학교(교장 민의식)는 12일에 3학년과 3학년 담임선생님들은 문화 유적지 답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와 정신을 뿌리를 찾고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과 빙상경기장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을사조약(1905년)이후 전주에 들어오게 된 일본인들이 상권을 차지한 것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이 형성한 한옥촌인 전주 한옥마을의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천주교 신자의 순교지인 전동성당 관람 후, 빙장경기장에서 신나는 아이스스케이트를 탄 후 학교로 돌아왔다.
이번 추계체험학습은 교과시간에 배운 학습내용을 몸소 느껴 체득하고, 이웃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며 청소년기의 건전한 정서를 함양함과 동시에 단체생활을 통하여 집단 간의 조화와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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