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민회 관계자는 “쓰러진 백남기 농민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며 “국회청문회를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백남기 씨는 지난 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도중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민회는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1인 시위를 이어가며 국회청문회를 통한 진상규명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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