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분야 추진실적 우수 평가, 6개부서 시상식 가져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과 중장기 선도사업을 비롯한 101개 핵심전략사업 및 부서별 주요 업무의 상반기 추진실적에 대하여 종합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선6기 반환점을 지나는 시점에서 그동안 추진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는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상반기 추진실적에 대한 실시간 평가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여 눈길을 끌었다.
부서별 대표사업 2건에 대한 군정 발전 기여도와 추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자투표를 시행하였으며 6개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군은 상반기 주요실적으로 수도권 기업 등 7개 기업 4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원광대학교병원 부속 서천병원 건립협약 체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 1,525자리 마련, 서천특화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시장 선정, 전국 최초 서래야 쌀 중국 수출, 김가공 특화단지 준공, 신서천화력발전소 세부이행협약 체결 등을 뽑았다.
또 장항스카이워크 및 기벌포영화관 활성화(누적 관람객 43만 명),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제 운영 등 문화와 주민소통 활성화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종합운동장 및 해양문화관광지 조성,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 착공, 봉선저수지 복합개발수립용역 추진, 서천지구 침수예방 하수도 정비 및 장항지구 우수 저류시설 설치 준공 등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에서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은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박래 군수는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마무리하는 사업과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 모두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