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웅천초 인증제 중 하나인 '한자 인증제' 과정이다.
한자 진흥회 주최로 30명 이상 응시하면 출장시험 형태로 진행되는 제도다.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급수를 선택해 창의적 재량활동과 방과 후 시간에 학습한 것을 이번 시험에서 기량을 펼쳤다.
교실 안에서 학습하는 한자에서 그치지 않고 한자 인증시험을 통해 학생들이 급수에 도전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한자 학습에 더욱 열심히 집중했다.
시험에 응시한 우찬주 학생은 "한자 공부한 것을 급수 시험을 통해 급수증을 받을 수 있다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되었어요"라며 "꼭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급수증을 받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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