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공하는 여성농업인의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원예 실습, 가을철 농산물 가공 저장법 등의 내용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성공하는 여성농업인의 셀프리더십’ 특강을 들은 김 모(서천읍, 53세)씨는 “긍정적 생각이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킨다”며 “행복과 스마일 경영을 통해 서천 미래농업 변화에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오영란 회장은 “미래는 꿈의 아름다움을 믿는 사람들의 것이라는 강사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며 “행복한 삶과 성공한 미래를 사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원예체험에 참여해 화분들을 조합하고 연출해 자신만의 작품으로 특화시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요구를 수렴, 여성의 지위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해 문화강좌 외에도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농촌여성 기능교육과 농업인 건강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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