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강센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내달 24일까지 6주간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45세에서 64세까지의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8월 24일까지 ‘요실금 관리교실’을 운영한다.주민건강센터 2층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는 ‘중년기 여성 요실금 관리교실’은 갱년기 전후로 중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요실금을 예방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6주간 운영된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교육은 조경녀 장상진료소장의 요실금 질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요실금 바로 알기 및 관리방법과 요실금 예방을 위한 운동법 실습을 병행하며 평소에도 스스로 체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지난해 요실금 전문교육을 이수한 지역 내 보건진료소장 9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하는 소그룹 중심의 개인별 맞춤교육으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요실금으로 인한 위축감을 해소하고 자신감 넘치는 건강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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