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대천여중 34명 대상 1박 2일간 '협동.조화+나눔.배려' 계기마련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지난 20일~21일 1박 2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행복나눔마당)의 일환으로 학교와 공동 기획해 운영하는 ‘행복나눔 문화탐방기’를 대천중, 대천여중 학생 34명 대상으로 실시했다.행복나눔 문화탐방기는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한 협동과 조화, 나눔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북촌한옥마을에서 학생들은 미션투어시간에 각자에게 부여된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또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탐방기에 참여한 대천중 한 학생은 “서울을 가게 되어 설렘으로 잠을 못이루었다. 미션투어를 하면서 한옥마을을 천천히 돌아보니 한국의 미를 다시금 보게 된 거 같아 뜻 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숙소에 돌아와서 전체 활동에서는 여러 가지 놀이과정을 통해 친구들을 배려하는 법을 익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좋겠고 다음에도 꼭 참여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박도순 교육장은 "행복한 학생! 감동을 주는 보령교육을 위하여 학생들의 꿈과 행복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교육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따스한 배려와 사랑이 학생을 올바르게 성장시키는데 밑거름이 된다.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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