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와 해양시설, 공간에서의 위반행위 집중 단속
(뉴스스토리=이찰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해양오염 저해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하고 풍요로운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해양오염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총 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특히, 이번 단속은 선박 및 조선소 등 해양공간에서의 기름 등 폐기물 불법 배출행위에 대하여 집중 실시했으며, 적발한 위반행위 8건에는 해양오염행위 3건, 경미위반 등 행정지도 5건이 포함된다.
태안해경은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게 주기적으로 단속을 계속하여 지역의 고질적인 해양환경 저해행위를 차단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영세어민 등 생계형 위반사항, 단순 착오 등에 의한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장계도․행정지도를 통하여 친 서민정책 구현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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