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를 통해 130여 년 동안 함께해온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중부발전이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나라사랑과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화력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보령에너지월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특히, 내방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어린이들 및 초.중.고 학생들이 고난을 딛고 이룬 광복의 역사와 함께 변화해온 태극기의 역사를 이해하고 에너지월드 곳곳에 걸려있는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에너지월드는 지난 2009년 6월 17일 개관 이후 연 평균 약 3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