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장 및 공무원 독거어르신 등 찾아 복지상담 실시, 문제 해소 도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기산면(면장 정진형) 복지이장단과 공무원들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기산면은 지난해부터 마을이장과 공무원이 함께 독거어르신과 거동 불편 노인, 심적 부담감으로 인해 면사무소에 오고 싶어도 내방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기 위한 어르신 안부살피기 활동을 이달 내 집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폭염 기 독거어르신 안부살피기 활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기산면 공무원이 매일 1회 이상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정진형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는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복지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대상자 발굴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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