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보령시청과 국도, 지방도 관리 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테마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테마점검은 교통사망사고 발생지, 행락철 차량운집장소 및 낙석 위험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진행되며 사고 위험지역에 LED 투광등 설치, 미끄럼 방지포장, 노면표지 재도색 등을 우선 시설키로 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급커브 도로 등 사고 위험 장소는 선형개량 및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설치에 대한 예산을 우선 확보해 시행키로 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46개소의 교통안전 시설물과 노면표지의 적정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석 경비교통과장은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를 최소화 하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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