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응급 환자발생 대비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18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우선 군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진료공백 방지 및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기관 1개소, 병.의원 18개소, 한의원.치과 18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13개소 등 총 50개소를 일정별로 지정.운영 한다.
군보건소에서는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경증 응급환자의 진료를 실시하며 주간 응급환자의 경우 서해병원을 통해 진료하도록 협의 완료했다.
또한 상비의약품 등의 구입은 휴일 지킴이약국과 편의점(안전상비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일자별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서천군홈페이지, 서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한 콜레라의 예방을 위하여 날음식 섭취를 삼가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 먹으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설사환자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041-950-6700)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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