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통민속놀이 등 즐길거리.체험거리 마련
입장료 반값 할인 및 12월31일까지 30분 조기개장, 관광객 관람 편의제공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11월 6일까지 국립생태원 내 금구리못광장에서 ‘국립생태원으로 떠나는 가을 추억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입장료 반값 할인 및 12월31일까지 30분 조기개장, 관광객 관람 편의제공
이 기간(10.24~11.6)동안에는 여가를 즐기는 나들이객 유치를 위해 입장료 반값 할인 행사를 제공한다.
또 관광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분 조기개장(종전 10:00개장) 운영으로 관람편의를 제공한다.
이날 국립생태원은 개원 이후 3회째 개최하는 가을맞이 계절행사인 만큼 관람객에게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전통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즐길거리‧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말 및 공휴일(11시, 14시, 15시)에는 서천군의 전통 볼거리이자 먹거리였던 떡메치기 체험 및 시식행사를 통해 수확철의 정취를 제공한다.
아울러 낙엽, 솔방울, 씨앗 등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미술치료(art therapy, 아트 테라피) 체험,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민속놀이, 추억놀이 등 다양한 무료행사를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이 보유중인 체험용품을 활용한 민속농기구, 민속악기, 민속놀이 체험의 장도 함께 마련한다.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행사기간 중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유니세프와 초록우산 어린이 구호활동 소개와 구호물품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최재천 원장은 “올해 가을에는 글로벌 생태도시를 실천하는 서천군과 생태원의 입지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추억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