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도와 주자는 취지에서 전개, 위기계층을 찾아 법적지원은 물론 지역내 복지자원을 연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것.

또한 복지 서비스를 잘 알지 못하는 주민, 알고 있어도 요청 방법을 모르는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체 제작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김춘선 장항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맛나는 장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11개 기관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밑반찬 배달사업, 화재경보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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