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사회복지분야 시설기관장 70여명과 간담회 및 지역문화 탐방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지역 사회복지분야 시설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정책 간담회 및 지역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상향식 복지정책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했다.4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과 30일 문헌서원에서 가진 간담회는 서천군 복지정책의 방향, 개선사항, 건의사항, 기관 상호간의 협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마련의 장이 됐다는 것.
이날 사회복지분야 시설기관장 등은 지역문화 탐방도 실시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운영했다.
군은 복지현장과 정책간의 괴리를 최소화하여 복지사업들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속적으로 복지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복지현장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인생의 무게를 직접 덜어 주는 곳으로 그 만큼 의미는 참 크며, 그러므로 정책이 현장을 고려하고 이해 하는 정책수립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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