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면 홍원항 신병섭(61.본가 대표)씨가 14일 서면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에 참여하는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팀장 52명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신 씨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에 참여하는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팀장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어구이와 대하구이, 꽃게탕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누리단 팀장들에게 제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면서해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박명규 팀장은“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한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인데 맛있는 음식까지 대접받아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누리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8월 65명의 팀장으로 출발한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은 서면지역 24개 마을 290여명의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확인 등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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