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외부에서 원어민교사 및 한국인 영어전문교사가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북코너를 설치해 운영했다.
수준별 6개 그룹으로 편성된 1,2학년 학생들은 북카니발 및 독후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북카니발은‘Book Cafe’, ‘Gingerbread man’, ‘Photo Zone & Character’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독후활동으로는 ‘Book Report’, ‘Library Activity’, ‘Language game’등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은희(2학년)학생은 “처음에는 나의 말이 어색하게 느껴져서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됐는데 친구들과 재밌게 북카니발에 참여하면서 재미있게 영어말하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민철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영어도서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영어를 직접 체험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고 진로에 대한 탐색도 할 수 있는 좋은 학습의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널리 확대되어 학생들이 재미있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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