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어르신 대상 밑반찬 만드는 요리교실 진행, 내달 1일까지 2회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장항읍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김춘선)는 반찬만들기 ‘집밥 자봉선생’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집밥 자봉선생’은 홀로 거주하는 남자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는 요리 교실로 장항읍에 거주하는 남자 어르신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주 원장(서천요리학원)의 재능기부로 요리법을 가르쳐 주는 자원봉사를 실시, 대한적십자장항회원들이 요리 보조를 맡아 서툰 남자 어르신들이 요리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번 사업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 아이템을 제공하고 대상자 선정 및 강사섭외를 맡아 장항읍자원봉사거점센터가 총 진행했다.
집밥 자봉선생은 지난 24일 제육 불고기, 견과류 멸치볶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 닭볶음탕, 양파.고추.오이 초절임 만드는 법으로 총 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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