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등 6개지역 자치단체장 서면 월하성에서 종패 살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을 포함한 충남지역 환황해권행정협의회(서천.당진.보령.서산.홍성.태안)는 서면 월하성 갯벌체험마을에서 환황해권행정협의회 공동 종패 살포행사를 가졌다.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충남 서해안을 끼고 있는 6개 시.군이 모여 환황해권의 연계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5년 창립됐다.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황해권행정협의회가 바다 자원의 공동활용과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는 것.
종패 살포는 협의회 회원 지자체와 서면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 월하성 갯벌체험장에 바지락 종패 1톤을 살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런 공동 행사를 계기로 환황해권 6개 시.군이 상생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서해안권 핵심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서해선 복선전철화 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공동 대응하는 등 환황해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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