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소방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화재 위험이 급증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겨울철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31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화재예방 캠페인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전면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우선 소방서와 공공청사에 불조심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 영상 홍보, 불조심 캠페인 송을 전화통화연결음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유아부터 노인, 외국인 등 모든 연령.계층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119안전체험교실을 열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중점관리를 실시하며,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등 겨울철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올겨울 화재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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