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상은 초등, 중등, 교육행정,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개인 부분에서 충남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민간인 및 단체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기 위해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128명을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광스런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에 구항초 김정헌 교장, 소망초 유영덕 교장 ▲중등교육 부문은 천안중앙고 강대석 교사, 만리포고 박정희 교사 ▲교육행정 부문은 충남평생교육원 김종성 원장, 예산여고 정제능 행정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수상자 외에 많은 충남교육가족들이 묵묵히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교육현장에서 노력한 만큼 충남교육이 바뀐다는 믿음으로 충남교육가족 모두 내년 한 해 적극 열심히 행복한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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