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영그는 터’는 보령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로 2004년 보령 관내 학교 조리사 13명이 모여 엄마의 손맛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주던 것으로 시작해 현재는 50여명의 공무원들이 봉사하고 있다.
13년째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매월 일정액의 자율적인 회비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모임에서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고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형식 회장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밝은 웃음을 보게 되면 오히려 사랑을 얻고 가는 것 같아 늘 벅찬 감동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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