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80 청소년교환학생 서천클럽과 금산인삼클럽 합동주회 참석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동강중학교(교장 이종림) 청소년교환학생들은 지난 달 25일 국제로타리3680지구 서천클럽과 금산인삼클럽의 합동주회에 참석해 약50명의 회원들과 함께 금산 태고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이종림 교장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서천클럽이 후원하는 동강중학교 인터랙트 위원장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봉사를 위해 서천클럽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고, 국제청소년교환학생 프로그램이 3680지구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서천클럽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10시부터 태고산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조심 리본을 나무에 부착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대만에서 온 구정학 학생은 태고산 주변의 쓰레기를 너무도 열심히 주워 로타리안의 귀감이 되었고 매사 열심히 생활하는 태도는 타 교환학생들에게도 큰 모범이 됐다.
서천클럽의 자매클럽인 금산인삼클럽과의 합동주회는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두 클럽 간에 우정과 신뢰가 쌓여 로타리에서 형제같이 활동을 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에 미국에서 온 Peter Sproule 학생은 “평생에 이렇게 많은 인삼은 처음 봤고 로타리안들과의 봉사활동은 미국에서 보이스카웃 활동과 연결이 되는 것 같아 만족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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