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정미소 쌀 기탁, 한산농협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전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한산면 동산리(이장 노미숙) 동자북마을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을 준비해 각 가정과 마을경로당에 전달, 정유년 새해 주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했다.떡국떡은 한산정미소(대표 박찬목)가 기탁한 쌀 2가마(160kg)를 통해 만들어졌다.
이날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은 화재 없고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산농협(조합장 이완구)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마련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45대를 각 가정마다 함께 전달, 설치하여 즐거운 설명절과 함께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화재 없는 안전한 한 해가 되길 바랐다.
한편, 동자북 마을은 올해 70여평(7객실) 규모의 한옥으로 지어진 숙박시설과 체육시설 및 조경 등 부대시설을 갖춘 생태체험마을을 새롭게 완공하고 주민 친절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체험객 및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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