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아동센터는 폐광으로 상처 입은 보령시 성주면에서 아동 돌봄 및 교육에 힘쓰는 기관으로, 방과 후 지역아동들의 건전육성 터전이 되고 있으나, 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센터 이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급식의 어려움이 있었다.
충청지사는 직접 앞치마를 둘러 준비된 떡국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방학기간 중 부족한 식자재 일부를 충당할 수 있도록 후원(100만원) 했다.
유재훈 성주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센터와 인연을 맺어온 5년동안 건물수리 부터 집기류와 학습 컴퓨터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주셔서 지역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