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31일까지 화재 1건.구조 4건.구급 47건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31일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화재.구조.구급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는 단 1건으로 큰 사고 없이 비교적 평온하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화재는 지난 31일 새벽 1시경에 판교면 우라리 주택에서 발생한 아궁이 화재로 소방차 8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진화,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조사결과 아궁이 주변에 종이 등을 쌓아놓아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다행히 아궁이 주변 천장과 창문 일부를 태우고 진화되었지만, 초기에 조치하지 못했더라면 집 전체로 번질 뻔했다.
그 밖에 통계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26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7시까지 오인신고를 제외하고 화재는 1건, 구조는 4건, 구급은 총 47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화재.구조.구급 모두 감소한 결과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주민 모두가 화재 등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연휴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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