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여성단체협의회 새 회장에 김옥수(57세, 여, 사진) 씨가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일 도청에서 열린 제34차 정기총회에서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에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김 회장은 서산 출신으로 충남도 새마을부녀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그동안 이룩해 온 빛나는 업적을 바탕으로 충남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양성평등한 사회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는 한해가 되자”고 제안했다.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명선거캠페인, 지역과 상생하는 여성단체 발전방향 심포지엄, 국민융화프로젝트,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등을 펼친바 있다.
올해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충남도 여성대회(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충남여성한마음대회) 개최 △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여성지도자 워크숍)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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