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 개보수.소류지 준설.간이양수장 설치 등 농업용수확보 총력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올해 가뭄극복을 위해 26억4,100만원을 투입, 농업용관정 개발 및 간이양수장 설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유래 없는 가뭄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올해도 가뭄에 따른 영농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다는 것이다.
군은 기상이변이 빈번하여 가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소류지 개보수사업 1개소, 소류지 준설 2개소, 간이양수장 설치, 노후관정 보수, 용.배수로정비 및 준설, 양수장비 점검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가뭄에 따른 농민들의 영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8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용관정 9개소 개발, 송수관로 및 간이양수장 2개소 설치, 소류지 준설 2개소, 서부저수지 주변 양수저류사업을 통한 가뭄대책을 수립했다.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영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봄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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