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신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9일 군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학생안전 위해요소 차단을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학교주변 노후.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정비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간판의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정비구역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및 주요 도심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 등이다.
정비결과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의 자진보수와 철거를 유도하고 안전상태 불량으로 위험성이 높은 간판은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천군지부의 협조를 받아 즉시 현지 조치할 계획이다.
정진형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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