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 대책 마련, 5월까지 중점 추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3일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건조한 날씨와 잦은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급증하는 봄철,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5월 31일까지 실시다.
내용은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시설물 안전성 강화 △관내 공사장(26개소)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11개소) 안전관리 △산불(들불),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예방활동 강화 △관내 전통시장(5개소) 안전관리 등이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봄철은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 등 계절적 위험이 상존해 있는 만큼, 관내 화재예방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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