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한흥수)은 관할 지역(보령, 서산, 홍성, 부여, 태안, 서천, 청양 등 7개 시군)에 소재한 사업장의 사업주, 인사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24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노동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고용지원정책, 노사협력 및 사업장감독정책, 산업안전보건정책 등 분야별로 나눠 최근 달라진 법규와 제도를 소개하고 2017년 중점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을 설명한다.
고용지원정책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학습 병행제, 세대간 상생지원 등 취업 지원 정책 및 각종 고용관련 사업주 지원제도를 중점 소개하고, 노사협력 및 사업장 감독정책은 노사 상생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 및 상습 체불 사업장 점검 강화 등 2017년 사업장 감독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또, 산업안전보건정책은 산재예방 지원제도 및 건설업 안전관리자 선임 및 산업현장 안전검사 대상 확대 등을 중심으로 안전보건 감독 방향을 소개한다.
설명회를 마친 후 각 분야별로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질의응답 등 개별적으로 문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흥수 지청장은 “동 설명회는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사업장이 직접 만나소통하고 고용노동정책 방향과 제도를 일시에 공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각종 지원 제도를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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