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3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새봄맞이 ‘충남교향악단 순회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봄을 품다’라는 주제로 학생, 주민 등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사함으로써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의 지휘를 맡은 ‘윤승업’ 지휘자는 닐센의 마스카라데 서곡,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제1번 D장조 Op.25 ‘고전’,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Op.26 클래식 연주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또한 소프라노 김순영은 레하르의 오페라타 ‘쥬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과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한다.
한편, 충남교향악단은 1991년 국내 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창단되어 지난 25년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상급 연주로 도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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