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주운 지갑 근처 파출소 찾아 습득물 신고 선행 실천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 심 겸(3학년) 군이 서천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지난 20일 버스 안에서 지갑을 주워 근처 파출소를 찾아 습득물 신고를 한 선행을 실천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지난 21일 서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강현구 경정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심 군과 백광현 교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경찰서장 표창을 전달했다.
강현구 경정은 “요즘 같은 시대에 작은 어린이의 선행이 어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지갑은 주인을 잘 찾아서 돌려주도록 하였고, 심 겸 학생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바른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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