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교직원 50여명 기초수화 배우기 등 장애인식 개선활동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교육지원청은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행사를 가졌다.교육지원청 50여명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 동영상 시청 및 홍보자료 배부, 낱말풀이,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기초수화, 장애인의날 기념 접착메모지를 이용한 공감 댓글 달기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서천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5명은 전 교직원들에게 더치커피를 제공,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과 나누면서 사회구성원으로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 갈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서천고는 장애학생 직업교육 거점학교로 바리스타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현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권 친화적 교육 풍토 조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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