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 (서장 김호승)는 교통사망사고 종합분석을 통한 교통안전 방침을 설정하여 보령시민이 체감하는 수준의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한다.
15일 보령경찰에 따르면 보령시의 총인구는 103,873명 중 노인은 22,968명으로 전체 인구의 22.1%를 차지하며 17년 1월 1일부터 5월 현재 까지 교통사고로 7명이 사망하는 등 교통사고가 중어들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전체 사망 사고원인으로 안전운전불이행(전방주시태만, 보행자보호 불이행 등)이 사망사고의 57.1%를 차지하고 다음원인으로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으로 인한 사고가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음주단속 등 교통사망사고 요인행위 단속(무면허, 중앙선침범, 신호위반)을 강화하며 이륜차 안전관리대책으로는 안전모 미착용 및 인도주행, 난폭운전 등을 엄정 단속키로 했다.
경찰은 노인상대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노인보행자 안심귀가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노인보행자 안심귀가 서비스란 일몰 전.후 순찰도중 교통사고 다발구간이나 위험도로에서 보행하는 노인을 발견 시 주거지 또는 목적지 주변까지 순찰차로 안전하게 모셔다드려,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보령경찰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활동에 중점을 두고 마을회관 노인정 등 방문하여 지속적 교통사망사고 예방 교육 및 활동을 전개 중이며, 이를위해 교통홍보 전담경찰관을 증원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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