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차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활동 기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가 조직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17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민간차원의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를 결성, 발대식을 가졌다는 것.
발대식은 문산사랑후원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로패전수 및 후원금 전달, 축사, 거동불편 어르신 5명에게 실버카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문산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금복1리 임영재씨와 ㈜지용그룹 서영주 대표가 문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실었다.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월 주민들과의 회의를 통해 임원을구성하고 등록한 후 3월 문산치안센터, 문산초등학교,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한 면모를 갖췄다.
또한 지난 2일은 어버이날행사 카네이션.선물바구니 전달행사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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