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청소년 직접 기획하고 운영, 이후 동아리.물총축제 등 기회의장 마련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동시대(청소년이 행동하는 시대) 서천랜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3일 서천읍 봄의 마을 광장에서 열린 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동시대는 청소년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진행 되었다는점이 특징이다.
서천랜드에서는 먹거리, 체험거리, 공연 등 다양한 부스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거리로 프로그램을 운영됐고,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기획단을 조직,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1회 서천랜드를 시작으로 2회는 동아리 축제(6월17일), 3회 물총축제(8월12일), 4회 스포츠대회(9월 9일), 5회 방탈출게임(10월 21일), 6회 청소년예술제(12월 2일)가 진행된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군청소년에게 다양하게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일 관장은 “제2회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동시대를 통해 청소년의 문화와 놀이를 지역사회 어른들이 이해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형성과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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