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멘토링 활동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관련 전공 대학생,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학업중단 위기 경험이 있는 성인,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을 멘토로 위촉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결연식에는 지역 상담 자원봉사 김영옥 멘토를 비롯해 멘티 학생, 담임 교사 및 상담교사, 학생생활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실질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멘토와 멘티는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만나 상담 및 진로 탐색,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서천고등학교는 학생의 적응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승갑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