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민행)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보령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17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추가 선정.배치를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김유태 위원장을 비롯해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각급 학교 교장, 교감, 특수교사, 장애인부모회장, 의사, 보령교육지원청 행정팀장 등 1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추가 선정.배치 의뢰한 7명에 관한 심의와 보령특수교육 현안문제를 심의했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는 학생의 장애정도, 능력, 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계 전문가들의 밀도 있는 심의와 협의를 통해 특수교육적 요구가 있는 학생들을 선정, 학생에게 적합한 특수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리 학급에 배치한다.
김유태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2017학년도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장애 특성에 적합한 개별화교육계획과 서비스를 제공받아 함께 성장하며 배움이 행복한 보령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령특수교육의 현안과제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특수교육지원체제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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