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조기 동안 보령지역이 고조정보 ‘주의’단계 이상으로 위험예보 안전사고 ‘주의보’단계를 발령해 취약지역 및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 4월 대조기 기간 동안 갯벌 고립 사고 등이 발생하는 등 이번 주말은 사리기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갯벌을 찾을것으로 예상하여 갯벌 활동객들에게 2인이상 활동 및 밀물 시간을 고려해 육상이동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 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대조기에는 일부 해안지역에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저지대 및 항포구에 차량 주차를 삼가고, 갯바위 및 방파제에서의 낚시활동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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