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기업-마을 상생화합 활동 지역공동체 형성 다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지역 4개 기업체와 4개 마을이 1사1촌 합동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자매결연 행사는 올해 두 번째다.
자매결연은 대림종합건설(주) 이광섭 대표와 서천읍 군사3리 이귀영 이장, 대진레미콘(주) 나재성 대표와 종천면 장구3리 임창실 이장, 서천리사이클링(주) 조한연 대표와 화양면 추남리 정세진 이장, ㈜일아아스콘 김중원 대표와 종천면 종천2리 김태환 이장 등 4개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인근 마을의 상생을 위해 양쪽 모두가 일방적 지원이 아닌 서로의 정을 나누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특히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정주하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과 마을간 선순환적인 끈끈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상생화합 활동이다.
노박래 군수는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기업과 마을이 서로 화합하여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매결연을 체결한 기업과 마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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