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한흥수)은 일반계고 학생 중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들의 취업 촉진을 위해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을 지원한다.
29일 보령지청에 따르면 '일반고 특화 과정 직업훈련'은 진학대신 취업을 희망하는 비진학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위탁 직업훈련이며 훈련비는 전액 국가부담으로 실시된다.
일반고 특화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고등학생은 워크넷에 구직신청을 하고 직업훈련포털(www.hrd.go.kr)을 통해 희망 훈련과정을 검색한 후 고용센터를 방문해 훈련계좌를 발급받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월 216천원, 일반직종 훈련 월 116천원 등 훈련장려금도 지원된다.
한흥수 지청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일반고특화 직업 훈련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의 일자리를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하반기에 많은 학생들에게 일반고특화과정을 알릴 수 있도록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함께 설명회,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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