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취약가구를 선정해 지난달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소방시설을 보급했다는 것.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받게 된 가구는 총 80가구(마산면 가양리21·관포리25·요곡리34가구)다. 국민안전처에서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모금운동을 통하여 배부 받았다.
이에 한산119안전센터 직원 및 마산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류극렬) 대원 등 30명은 대상가구를 방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상완 한산119안전센터장은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소방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지길 바란다”며 “아직 설치가 되지 않은 주택도 조속히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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