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위원장 9명 상설위원장 12명 임명식 갖고 시.군 당 정비 및 외연 확대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바른정당 충남도당(위원장 김제식)이 지난 11일 부위원장 및 상설위원장 임명식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12일 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김제식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석래 당진당협위원장, 박중현 천안갑당협위원장, 김길년 아산을당협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부위원장 및 상설위원장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에는 부위원장에 ▲ 남건우(서산) ▲ 이호범(천안) ▲ 최연호(당진) ▲ 송영철(아산) ▲ 정종근(당진) ▲ 최송자(서산) ▲ 도병국(천안) ▲ 김상호(태안) ▲ 장연복(서산) 부위원장 등 9명이 임명됐다.
또, 상설위원장에는 ▲ 박영주 여성위원장 ▲ 최지웅 청년위원장 ▲ 김미수 외교안보위원장 ▲ 최봉섭 관광홍보위원장 ▲ 김승진 실버세대위원장 ▲ 류희만 문화예술위원장 ▲ 공영진 장애인위원장 ▲ 엄기용 노동위원장 ▲ 박주석 재외국인위원장 ▲ 권재순 교육위원장 ▲ 한명희 차세대리더위원장 ▲ 박영민 대학생위원장 등 12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바른정당 충남도당은 이날 임명식을 시작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도당 분야별 조직을 강화하고 외연을 확대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김제식 도당 위원장은 “바르고 깨끗하며 따뜻한 정치, 충남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 충남도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정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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