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문학기행은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의 작품을 쓴 아동문학작가 권정생 작가의 삶과 발자취가 남아 있는 경북 안동의 권정생 동화나라에 들러 권정생 작가의 삶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세계문화유산 안동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회마을을 산책하며 초가을 정취를 듬뿍 느낀 시간을 가졌다.
문학기행에 참가한 김경숙 씨는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보령웅천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안동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항상 도서관을 이용하며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감사하고 하반기 프로그램도 열심히 참석할 생각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령웅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오는 22일 신운선 작가 초청 강연 <우리 아이 발달수준에 따른 독서교육>, 책 읽는 모습 사진 공모전, 독서퀴즈 이벤트, 우수 다독자 시상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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