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5일부터 조별 7인 1조로(대원 49명) 편성해 지역별 야간 19시부터 23시까지 재래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순찰대원들은 소방통로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이동조치하고 소화전 등 시장 내 소방시설 확인점검과 철시 점포에 대한 화재 안전당부, 유사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진압 등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성현 방호예방과장은“의용소방대원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며 대형화재 등 크고 작은 재난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함께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 화재진압활동을 보조하였는데, 야간순찰대까지 운영하여 부족한 소방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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