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코아루 천년가’ 모델하우스 개관 기념 사랑의 쌀 200포대 후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남 서천군에 ‘서천 코아루 천년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시행사인 (주)한국토지신탁과 시공사 새천년종합건설(주), 위탁사 (주)에스엘플래닝이 이웃돕기에 나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20일 서천군에 따르면 최근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새천년종합건설(주)이 시공하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 모델하우스 개소 당시 화환대신 받은 쌀 200포대(시가 650만원 상당)를 서천읍에 후원했다는 것.
서천지역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 ‘서천 코아루 천년가’에 관심을 가져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이다.
‘서천 코아루 천년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서천군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준데 감사하며 후원받은 쌀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20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 코아루 천년가’ 아파트는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347-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20층, 5개동, 전용59㎡~110㎡, 총 3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현재 모델하우스는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658-4번지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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