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및 새마을협의회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주거환경개선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건용, 장현석)는 26일 시초면 자원봉사거점센터(코디 정수자)와 연계하여 시초면 선동1리 김 모(81) 어르신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초면 적십자봉사회원들 및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
시초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인순)와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집 뒷마당에 쌓아놓은 일반 쓰레기를 치우는가 하면 곰팡이로 덮인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물품들을 깨끗하게 세척했다.
또 서천군장애인복지관의 이동세탁 서비스 제공으로 60여 벌의 옷과 이불 등을 세탁하여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이렇게 쓰레기를 쌓아놓고 있는 집을 TV에서만 봤지, 우리 시초면에 있을지 몰랐다”고 한 목소리로 말하며 “지금 흘린 값진 땀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 봉사 후 시초면 자원봉사거점센터의 지원으로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초면 체육회, 시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등에서 이불, 그릇 등 생활용품 등 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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